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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기 간 : 2022. 03. 17.(목) - 04. 09.(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이벤트 화단 전시명 :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의 봄을 재촉하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3월 17일에 시작한다.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수선화, 크로커스, 앵초 등 야생화와 원예식물을 화분과 화단에 식재하고, 식물원 속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봄꽃을 선보인다.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이미 피어난 복수초와 설강화는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의 발걸음 붙잡고 봄을 기다려온 마음을 설레게 한다. 권영한식물원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겨울 추위와 팬더믹으로 움추렸던 심신의 기지개를 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봄꽃전시는 4월 9일까지 열리고, 이어서 4월과 5월에는 튤립축제와 작약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유아~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2023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 개구리 연못>을 4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습지생태계’를 소재로 환경교육과 미술놀이를 융합한 체험활동을 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익힌다. 전시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3-03-11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정원, 에코센터 일대 기간 : 2022년 12월 3일 ~ 2023년 2월12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개장 겨울밤 식물원의 오색 꽃빛 향연,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느껴보세요.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전경 ©신구대학교식물원
    • 수목·식물원
    2022-12-09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기간 : 2022년 9월 17일 ~ 11월 13일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를 보며 가을과 만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국화분재 전시 모습(2021년)
    • 수목·식물원
    2022-10-04
  •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무릇 산책’하며 가을 맞이 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무릇 산책’하며 가을 맞이 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일시 : 2022년 9월 9일 금요일 – 9월 18일 일요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꽃무릇 군락지)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9-06
  •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 밤하늘의 별을 꽃과 나무로 상상놀이해요!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식물을 매개로 아이와 어른이 미술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주제는 ‘별숲’이다. 깊고 푸른 여름의 밤하늘을 식물원의 정원(뜰)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달을 식물원의 꽃과 나무로 이야기를 만드는 상상놀이다. ‘별을 세다, 별을 따라, 별을 그리다’라는 작은 주제로 이야기의 타래를 엮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별숲’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 시간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식물원의 여름밤을 참가자에게 특별히 공개하여 어둠 속에서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창의적인 미술놀이 작품을 완성하였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수업동안 식물을 관찰하고 얻은 영감으로 미술놀이하여 만든 결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데, 청량한 여름밤의 식물원에서의 경험을 일반인과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위치한 갤러리 우촌(미술관)에서 전시하여 전문작가의 공간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예술공간으로 채워져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기간 : 2022. 07. 22.(금) - 08. 26.(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메인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 수목·식물원
    2022-07-15
  • 신구대학교식물원, ‘영국 · 아일랜드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국 · 아일랜드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5월, 신록이 가득한 식물원 속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 사진전을 마련한다.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와 함께 매해 세계의 식물원 문화를 소개하는 7번째 전시로, 특히 올해는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세계 식물원 사진전’ 기획 시리즈를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영국·아일랜드 전역의 식물원 중 20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물원은 식물원 문화의 정수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 연구 기관이자 식물원으로 손꼽히는 큐왕립식물원을 비롯하여 마치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과 야외정원으로 다양한 지역의 생태계와 문화를 재현한 에덴프로젝트 그리고 시민을 향해 한껏 열려있는 식물문화센터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일랜드국립식물원 등이 있다. 식물원을 여행하듯 즐기는 시민문화를 자랑하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물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2022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타이틀로 봄꽃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5월에는 라일락 품종전시와 인동과 품종전시(5월 31일까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6월 6일 월요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기간 : 2022. 05. 19.(목) - 07. 17.(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5-17

실시간 수목·식물원 기사

  •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봄을 부르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기 간 : 2022. 03. 17.(목) - 04. 09.(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이벤트 화단 전시명 :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의 봄을 재촉하는 봄꽃 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3월 17일에 시작한다. 복수초, 노루귀, 설강화, 수선화, 크로커스, 앵초 등 야생화와 원예식물을 화분과 화단에 식재하고, 식물원 속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봄꽃을 선보인다.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이미 피어난 복수초와 설강화는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의 발걸음 붙잡고 봄을 기다려온 마음을 설레게 한다. 권영한식물원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겨울 추위와 팬더믹으로 움추렸던 심신의 기지개를 켜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봄꽃전시는 4월 9일까지 열리고, 이어서 4월과 5월에는 튤립축제와 작약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유아~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2023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 개구리 연못>을 4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습지생태계’를 소재로 환경교육과 미술놀이를 융합한 체험활동을 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익힌다. 전시와 교육에 대한 문의와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3-03-11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밤 꽃빛 축제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2일 저녁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점등식을 하고,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한다. 꽃빛축제를 위해 10월부터 준비하여,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하여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하였다. 다음 해의 봄을 맞기 위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안식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의 겨울 식물원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과 친구, 누구라도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하여 꽃빛의 향연을 누리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숲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을 식재하여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동백꽃이 한창인 동백나무가 관람객의 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2022년 12월 3일 ~2023년 2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30 ~ 8:30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 -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정원, 에코센터 일대 기간 : 2022년 12월 3일 ~ 2023년 2월12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개장 겨울밤 식물원의 오색 꽃빛 향연,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느껴보세요.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빛축제 전경 ©신구대학교식물원
    • 수목·식물원
    2022-12-09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기간 : 2022년 9월 17일 ~ 11월 13일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를 보며 가을과 만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국화분재 전시 모습(2021년)
    • 수목·식물원
    2022-10-04
  •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무릇 산책’하며 가을 맞이 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무릇 산책’하며 가을 맞이 하세요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을 추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명절을 즈음하여 붉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산책하며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경기도 성남의 대표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을 갖추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9월 15일 예정) 올해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무릇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일시 : 2022년 9월 9일 금요일 – 9월 18일 일요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꽃무릇 군락지)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9-06
  • 신구대학교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 밤하늘의 별을 꽃과 나무로 상상놀이해요!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식물을 매개로 아이와 어른이 미술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주제는 ‘별숲’이다. 깊고 푸른 여름의 밤하늘을 식물원의 정원(뜰)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달을 식물원의 꽃과 나무로 이야기를 만드는 상상놀이다. ‘별을 세다, 별을 따라, 별을 그리다’라는 작은 주제로 이야기의 타래를 엮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별숲’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 시간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식물원의 여름밤을 참가자에게 특별히 공개하여 어둠 속에서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창의적인 미술놀이 작품을 완성하였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수업동안 식물을 관찰하고 얻은 영감으로 미술놀이하여 만든 결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데, 청량한 여름밤의 식물원에서의 경험을 일반인과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위치한 갤러리 우촌(미술관)에서 전시하여 전문작가의 공간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예술공간으로 채워져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기간 : 2022. 07. 22.(금) - 08. 26.(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메인 포스터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별숲’>
    • 수목·식물원
    2022-07-15
  • 신구대학교식물원, ‘영국 · 아일랜드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국 · 아일랜드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5월, 신록이 가득한 식물원 속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 사진전을 마련한다.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와 함께 매해 세계의 식물원 문화를 소개하는 7번째 전시로, 특히 올해는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세계 식물원 사진전’ 기획 시리즈를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영국·아일랜드 전역의 식물원 중 20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물원은 식물원 문화의 정수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 연구 기관이자 식물원으로 손꼽히는 큐왕립식물원을 비롯하여 마치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과 야외정원으로 다양한 지역의 생태계와 문화를 재현한 에덴프로젝트 그리고 시민을 향해 한껏 열려있는 식물문화센터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일랜드국립식물원 등이 있다. 식물원을 여행하듯 즐기는 시민문화를 자랑하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물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2022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타이틀로 봄꽃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5월에는 라일락 품종전시와 인동과 품종전시(5월 31일까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6월 6일 월요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기간 : 2022. 05. 19.(목) - 07. 17.(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5-17
  • 신구대학교식물원,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하는 정원인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라일락(수수꽃다리속Genus Syringa)과 인동과(Caprifoliaceae)식물을 대상종으로 위탁 수집 및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전문 보존원인 ‘라일락 전시원’을 조성한 이후 두 번째 성과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18년부터 180여 종류의 인동과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댕강나무’, ‘병꽃나무’, ‘분꽃나무’, ‘인동덩굴’ 등 이름만큼 다양한 가치가 있는 식물로, 향기가 좋고 항염증제로 개발되는 등 활용도가 높아 주목받는 식물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식물자원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품종개량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강조하면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의 수집과 증식, 보존이 그 시작이고 바탕이 될 것’으로 인동과 전시원의 개회에 기대를 비추었다. 개원식과 연계하여 이날 오후에는 ‘2022 인동과 워크숍’을 진행하여 인동과 식물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활용방안을 한자리에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기철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연구사, 신희선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 과장, 남재익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소재실증 팀장, 조정훈 아모레 퍼시픽 R&I Center 선임연구원이 발표자로 참석하였고, 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 과장, 이윤영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 팀장, 이재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식물양묘연구 실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하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일시 : 2022. 05. 12.(목), 오전 11시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인동과 전시원
    • 수목·식물원
    2022-05-14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2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
    신구대학교식물원, 2022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봄시즌을 맞이하여 봄을 대표하는 식물인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를 차례로 진행한다. 봄을 재촉하듯 식물원 중앙광장에서 에코센터까지 산책로 모든 곳에 화려한 튤립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이어 선보이는 라일락과 인동과 식물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식물로 자리 잡아 매해 봄마다 식물원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전시원을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연계 문화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매주 토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우리네 식물원’ 등 튤립, 라일락,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의 2022년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기간(04. 16. 토 ~ 06. 06. 월)에는 휴무일 없이,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일시 : 2022. 04. 16.(토) - 06. 6.(월)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에코센터 일대, 라일락원, 인동과원 등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4-12
  •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신구대학교식물원, 방으로 들어온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 ‘스마트 가드닝’으로 배운다 기 간 : 2022. 03. 17.(목) - 05. 15.(일) 장 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전시명 : ‘벙커465-16, 가꾸다·꾸미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2년 정원가꾸기의 즐거움을 ‘스마트 가드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미술관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의 미디어테크놀로지와 현대미술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벙커 465-16’ 시리즈를 식물문화와 연계한 것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토탈미술관이 공동 기획하였다. 3D프린트, 틴커캐드, 아두이노 등 스마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물조절, 빛조절 등 정원 가꾸기와 나만의 정원에 이야기를 담아 꾸미는 과정을 실재에 적용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미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를 ‘스마트 가드닝’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이 가까이 온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2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바람꽃 등 찬란한 봄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2-03-16
  • 신구대학교식물원, Art-SEM 사진전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 Art-SEM 사진전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 개최 신구대학교식물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획전으로 진행 시드볼트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Art-SEM 사진 전시 사진과 함께 식물이 씨앗에서 성체로 성장하는 이야기 전달 전시 기간: 2021. 12. 30. 목 ~ 2022. 03. 06. 일 전시 장소: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오는 30일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씨앗과 꽃가루를 예술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Art-SEM 사진은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식물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한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되어 피어나는 꽃 또는 열매의 색을 채색하여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자생식물 중 32분류군의 씨앗과 꽃가루 사진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Art-SEM 사진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씨앗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씨앗에서 성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로 구성하였으며, 겨울 식물원의 땅속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잠자는 씨앗 찾기’ 전시연계프로그램(2022. 01. 08 ~ 03. 05. 매주 토요일 운영)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수목·식물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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