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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도쿄패럴림픽 탁구, 보치아 메달리스트 만나 격려
-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17일 오후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수상한 윤지유(탁구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 김한수, 윤추자(이상 보치아 페어 금메달) 선수들과 만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은 시장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윤지유 선수와 김한수 선수 모두 각자 이번 대표팀 막내로서 한국 패럴림픽의 미래라 들었다.”며, “성적도 성적이지만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고맙다. 특히 윤지유 선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머니께서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들었다. 고생이 많았겠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윤지유 선수는 “성남시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 3년 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반드시 따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하는 한편 “성남시 직장운동부 소속 장애인탁구 부문 선수가 부족하다. 충원 부탁드린다.”는 요청도 함께 전했다. 이에 은 시장은 그 자리에서 담당 부서장에게 선수 충원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어 은 시장은 “올림픽에 양궁이 있으면 패럴림픽에는 보치아가 있다. 김한수 선수가 세 번의 패럴림픽 출전만에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못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주셨다. 함께하신 어머님(윤추자)도 금메달의 주역이다. 성남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수 선수의 어머니이자 경기 파트너인 윤추자 선수는 “장애인 스포츠가 대중에 많이 알려지면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한편 그동안 집안에만 있던 장애인들이 점점 밖으로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은 시장은 “패럴림픽 9회 연속 정상을 수성한 보치아는 물론이고 세대교체에 성공해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는 한국 패럴림픽의 간판 종목이다. 두 종목의 주축 선수가 우리 성남에 있음에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시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최근 청각장애인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음악적 요소로 따뜻하게 풀어낸‘코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저와 같은 정치인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문제도 그렇다. 시에서 중증장애인 출‧퇴근 셔틀버스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더라.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차담회에서는 윤지유 선수가 패럴림픽 경기에서 직접 사용한 탁구라켓을 성남시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지유 선수는 2020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입단해 활동 중으로 2019년 체코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복식,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인 보치아 김한수 선수와 어머니 윤추자 선수는 2019 충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 개인전 1위부터 이번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 금메달까지 함께 이뤄냈다. 2021. 9. 17.(금) 성남시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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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도쿄패럴림픽 탁구, 보치아 메달리스트 만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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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 관리 종합 지침서 ‘공원관리 가이드북’ 번역·출판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공원 관리 운영 업무 내용을 총망라해 정리한 ‘공원관리 가이드북’을 번역·출판했다고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대다수 공원이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의해 조성·관리되는 상황에서 2003년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기금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시민 참여형 공원 조성 사례를 실현했으며, 지난 19년간 쌓아온 서울숲공원 운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간 공원 운영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국 공원 관리 운영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일본 ‘공원관리 가이드북’ 출간을 4년여간 준비했다. 책에는 국내 최고의 공원 전문가들이 번역에 직접 참여했고, 일본 현지에서는 효고현립대학 대학원 히라타 후지오(平田 富士男) 교수가 자문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공원관리 가이드북은 공원 관리 운영에 관한 업무 일체를 총망라해 정리한 종합 지침서다. 이 책은 일본 국영 공원과 도시 공원을 운영·관리하는 전문 기관인 일반재단법인 공원재단(구 공원녹지관리재단)의 저술로 1985년에 최초 출간됐으며, 이후 2005·2016년에 두 차례 개정을 거쳤다. 이번에 한국어판으로 처음 소개되는 가이드북은 2016년도 제3판을 완역해 정리한 것이다.일본 공원재단 미노모 도시타로(蓑茂 寿太郎) 이사장은 “이 책은 당시 일본 건설성(현 국토교통성) 위탁을 받아 실시한 공원 관리 기준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고 회상하며 36년 전 초판본과 비교해 목차 구성이 진일보하는 등 “공원 관리 운영의 진화가 바로 이 책에 담겼다”며 한국어판 출간 소회를 밝혔다. 책 편집을 총괄한 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은 “수십년에 걸친 일본 공원 관리의 현장 경험이 녹아든 알찬 책”이라며 “이렇다 할 지침 자료가 없었던 우리나라 공원 관리에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이 책은 총 일곱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공원 관리 목적과 의의를 규정하고, 이후 2~7장의 구성을 개략적으로 언급했다. 2장부터 4장까지는 공원 관리 목적을 토대로 관리 업무를 유지 관리·운영 관리·법령 관리의 세 가지로 분류해, 이를 순서대로 설명했다. 5장은 공원에서 일어나는 사고·사건 등의 대책을 실제 사례에 비춰 다뤘으며, 6장은 공원의 다양한 주체인 공원 애호회·공원 어답트 등과 파트너십 자세와 관련해 서술했다. 마지막 7장은 공원 매니지먼트와 2003년부터 도입된 ‘지정 관리자 제도’를 소개했다.책 마지막에는 자문을 맡은 히라타 교수의 책 출판 배경과 의의를 고찰한 논고가 실렸다. 그는 이 책이 일본에서조차 “공원 관리 업무를 체계적·구체적으로 제시한 유일한 도서”라며 “한국도 머지않아 공원 신규 정비 시대가 끝나고 관리 운영의 시대가 올 것”이라 예견했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공원관리 가이드북 저자인 일본공원재단과의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공원관리 가이드북 출간 외에도 민간 공원운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원 운영 컨설팅과 교육 제공, 전국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의 시민 참여 공원 관리 운영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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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 관리 종합 지침서 ‘공원관리 가이드북’ 번역·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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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 성남’ 구현을 위한 - 성남시, 제1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식 출범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법정기구인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9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은수미 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청년 14명, 시의원 2명, 청년정책 전문가 4명의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총 26명이며, 청년이 총구성원의 과반을 차지하도록 구성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청년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현(31세) 씨가 선출되었다.앞으로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전문성과 당사자성을 가지고 시정 관련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며 시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게 된다. 위원회는 ▶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시행 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 ▶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위원회 회의는 정기회의가 연 2회 개최되고, 공동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에 임시회의가 소집된다.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관련부서 검토 후 차기 회의 시 검토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반과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위원분들께서 성남시 20만 청년의 대변가로서그들의 앞길을 함께 소통하며 고민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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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꽃무릇 산책’ 하세요
-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일시 :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 9월 26일 일요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습지생태원 일대(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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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꽃무릇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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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감 예방 무료접종 14일부터 시행
- 성남시 독감 예방 무료접종 14일부터 시행 어린이, 임신부, 만 60세 이상, 장애인 등 33만3991명 대상…76억원 투입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임신부, 만 60세 이상, 장애인, 만 40세 이상 취약계층 등 33만3991명이다. 이번 접종을 위해 시는 사업비 76억원(국비 32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473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나이별, 특성별 접종 날짜도 구분했다. 날짜별 접종대상은 ▲9월 14일~내년 4월 30일=독감 백신 2회 접종 대상자(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만 8세), 임신부 ▲10월 14일~내년 2월 28일=독감 백신 1회 접종 대상자(만 13세까지의 어린이) 등이다. 또 ▲10월 12일~내년 2월 28일=만 75세 이상▲10월 18일~내년 2월 28일=만 70세~74세 ▲10월 21일~내년 2월 28일=만 65~69세 ▲10월 25일~내년 2월 28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로 돼 있는 만 60세~64세의 무료접종이 이뤄진다. 각 기간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성남지역 만 40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만성질환자·기초생활수급자, 만 14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와 판교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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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감 예방 무료접종 14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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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전정작업
- 2021년9월3일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성남시교육청에서 의뢰하여 성납시관내에 소재한 금빛초등학교내 측백나무전정작업을 요청받았다. 측백나무는 약 40그루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여 완전제거까지 논의하였으나 죽은가지를 제거하기로 결정하여 작업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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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전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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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의 정원관리
- 올해의 장마도 끝나가고 무더위도 지나간 8월마지막주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 회원들이 하반기 첫 봉사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시작하였다. 가을꽃 식재료를 이용해서 한켠에서는 화단조성작업을 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화단정비작업및 한계절 아름답게 환하게 피어난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피고지며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봉사단의 손에 철수하였다. 계절마다 피는 꽃은 우울해하는 관람객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시간이 되면 다음을 기약하고 사라지는 일상이 반복되듯이 우리 인간들도 늘 하던대로 열심히 살다보면 코로나도 우리곁에서 감기처럼 왔다가 다시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꽃을 보면서 꿈꾸어본다. 해바라기 제거작업 가을화단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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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의 정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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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 조성으로 성남의 가치를 드높일 것’
- 성남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 조성으로 성남의 가치를 드높일 것’ - 2023년 탄천 백현보, 힐링공원으로 재탄생 - - 내년 3월 제1공단 근린공원은 희망대공원과 연계 원도심 랜드마크로 - 성남시(은수미 시장)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을 조성해 성남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는 2023년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탄천 백현보 일대는 14만5000㎡규모의 힐링정원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농업용 취수보로 활용됐던 백현보를 철거하고, 자연경관형 여울로 개선한다. 특히, 이 곳 주변인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 면적에 전시컨벤션, 공공지원시설, 쇼핑몰, 문화시설 등을 갖춘 백현 MICE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와 연계해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탄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수정구 신흥동 옛 1공단 지역엔 생활문화지원센터, 인공폭포, 야외무대, 보행육교 등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이 2022년 3월에 들어선다. 또한 희망대근린공원은 성남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타워, 숲 위를 보행할 수 있는 스카이워커를 설치하고, 트리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공간도 마련한다. 2025년 하반기엔 제1공단 근린공원과 희망대공원을 드나드는 전기자동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정구 상적동 일원에는 대왕저수지의 수변자원을 십분 활용해 수변 산책로와 데크, 발 물놀이시설, 모험의 숲, 연꽃 정원, 어린이 놀이시설과 방문자센터를 갖춘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시는 ▲운중, 고등 제3호 등 어린이공원 조성, ▲영장공원 등 노후 근린공원 리모델링 추진, ▲에코스쿨,그린커튼, 실내형 스마트가든 사업, ▲ 장애물 없는 탄천 보행 환경 조성, ▲탄천 수질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도심 곳곳 문화가 더해진 힐링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한다. 오재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시 숲이 공존하는 자연녹지의 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하천 등 시민 여러분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자연을 맞이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심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년 힐링공원으로 재탄생될 탄천 백현보 모습 오재곤 푸른도시사업소장이 2일 온라인브리핑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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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 조성으로 성남의 가치를 드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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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 출간
-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13일 ‘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백서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개시일로부터 올해 7월 28일 개원 1주년을 맞을 때까지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한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300쪽에 달하는 백서에는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기록 ▲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 대응 성과 ▲코로나19 현장의 모습 ▲소중한 인연 등에 관한 내용이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백서 출간을 위해 지난 5월에 백서 발간 TF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격주마다 백서발간을 위한 정기회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백서를 완성하였다. 코로나19 백서 발간 TF위원장(유정현 기획조정실장)은 “이 백서는 코로나19와 맞선 의료원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시민들의 응원 및 감사의 메시지 등을 담았다.”며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많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백서를 통해 다시 그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백서는 보건소, 협력 병·의원, 지방의료원, 관내 종합병원 및 병원, 후원 단체 및 개인, 관내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공유되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의료원 홈페이지에서 백서를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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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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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상시 토론의 장 열어 부단히 변화하는 SK 만들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1’ 퀴즈 이벤트에서 구성원들과 퀴즈를 풀고 있다 SK그룹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변화) 실천’을 주제로 23일부터 연 ‘이천포럼 2021’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올 이천포럼은 SK를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딥 체인지의 실천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상시적인 토론의 장을 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SK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ESG 흐름과 공정, 성적 소수자(LGBT) 이슈까지 탐구하고 SK 경영에 대한 쓴소리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넷 제로(Net Zero)와 파이낸셜 스토리 등 논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것도 수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앞으로 SKMS 연구소 소재지인 이천 지역주민을 초청해 SK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생, 협력업체 및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 외부인 500여 명을 포럼에 초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환경, 일과 행복, 테크놀로지 등 포럼 세션에서 논의한 의제와 연관된 퀴즈를 구성원들과 함께 풀며 자선 기부금을 마련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최 회장 등이 퀴즈를 맞혀 쌓인 기부금은 이천지역 결식아동과 노인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적 방안들을 찾자는 취지로 최근 두 달간 SK 구성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제1회 ‘SK AI 경연대회’ 시상식도 이날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석학들이 펼친 온라인 강연 및 토론, ‘소셜’ 등 새로 선보인 세션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23일 ‘ESG’ 세션에서 지속 가능 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강연을 통해 “SK가 사회적 가치라고 부르는 ESG의 기본 개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사회와 기업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ESG에 천착한 기업들이 글로벌 리더기업이 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등 수익성도 훨씬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십 구루’로 통하는 에이미 에드먼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는 ‘뉴 노멀 시대의 일과 행복’ 주제 강연과 토론에서 “혁신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기업을 탁월한 조직으로 이끌어 성과를 내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도와 공정’ 세션처럼 올해 처음 신설해 25일 진행된 소셜(Social) 세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젠더 논란, 성 소수자 차별, 직장 내 괴롭힘 등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SK그룹 내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은 2017년 최 회장이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 하지 않으려면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천포럼은 SK 구성원 외에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 스튜디오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SK는 올해 처음 외부인을 초청해 ‘열린 포럼’을 시도했는데 앞으로 계속 초청 대상을 다양화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포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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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상시 토론의 장 열어 부단히 변화하는 SK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