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1(월)
 

 

성남시, 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유치

 

3년간 225000만원 투입, 지역 병원 자원 연계 바이오헬스 창업 지원 촉진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백신특화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창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응모한 결과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창업보육공간·시설·프로그램 등 창업 지원 인프라와 병원의 

연구자원·역량을 결합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3년간 총 225000만원(국비 187500만원, 시비 19500만원, 민간부담 18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주관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 내 기술창업 전담팀과 창업기업 입주공간을마련하고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의 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아이디어 기술·평가부터 R&D, ·임상시험, 인허가, 투자·판매'까지 창업기업 기술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병원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기반시설 및 데이터중심병원의 역량을 활용하여 백신 분야의 창업기업 특화 지원을 추진한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등 국가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과의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바이오헬스 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병원과의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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