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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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 자생 난초를 한자리에서 만나요!
    일시 : 2021. 03. 18.(목) - 05. 9.(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1년 봄을 맞이하며 ‘난초, 봄날의 향기’ 사진전을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소장하고 있는 난초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사진들은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인 문순화, 이경서, 故송기엽 선생 등이 제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곳곳을 생생한 기록으로 남겨주신 소중한 작품들이다. 난초과(Orchidaceae) 식물은 깊은 산중에 홀로 피어나 멀리까지 향기를 발산하는 생태적 특성을 가져 예부터 유교의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에 비유되며 널리 사랑받아온 식물이다. 또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진 보춘화(춘란)부터 초겨울의 한란까지 사계절 꽃을 피우고 일년내내 푸르른 잎을 감상할 수 있어 원예종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러나 급격한 서식지 감소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88종 중 28%인 25종이 난초과 식물로 알려질 정도로 깊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볕이 가득한 식물원 마당으로 초대하는 2021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4월 4일까지, 중앙광장)으로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등 찬란한 봄의 빛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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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성남시
    2021-03-10
  • 성남시, 스마트 가든 9곳 조성 “코로나 우울감 날린다”
    스마트 가든이 조성된 대전광역시청(조성 사례 자료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실내에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실내형 ‘스마트 가든’이 성남지역 9곳에 조성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까지 2억7000만원(국비 50% 포함)을 들여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을 펼치며 스마트 가든은 관수·조명·공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된 관리기술을 활용해 스킨답서스, 산데리아나, 산호수 등 실내 생육에 적합한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정원이다. 성남산업단지 내 6곳 업체와 성남시의료원, 국군수도병원, 분당구청 내에 조성되며 시는 공간 특성과 구조에 따라 큐브형 또는 벽면형 스마트 가든을 꾸민다. 또한 식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loT), 와이파이, 터치패널도 설치한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쾌적한 공기를 내뿜어 치유·휴식·관상 효과가 크고,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한다”면서 “실내정원에서 10분간 휴식하면 긴장과 불안, 피곤, 무력, 우울감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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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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