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지방정원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21년9월30일 오후2시부터 성남 한국잡월드 한울강당(1층)
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경이도의회 도의원인 이제영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으로 양덕석박사,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헌수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부이사장,김태진 성남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와
정자동 주민대표와 구미동 주민대표외 탄천 지방정원에 관심을 가진분들 약 49명(코로나19 규정에따름)
정도가 2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하였다.
성남을 대표하는 탄천의 재생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타도시의 정비된 양재천,학의천,태화강을 예로들며
도시하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하천 정비사업은 시민 참여의 형태로 지방정원을 만들고자 노력함이 이제영 도의원의 발표에서도 느길수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미래의 정원 조성사업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앞으로의 유지 관리에 큰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다만 지자체의 관심이 미래를 밝게할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떨쳐버릴수없다는게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성남시 담당부서에서는 당연히 참석하리라 알았는데 바쁘다는 일정으로 모두 불참한것이 아쉬웠다.
이제부터 지방정원은 도시하천뿐만 아니라 마을정원등 모든정원이 시민참여를 동기화하여 함께 관리하며
서로간 소통하는 장으로 변모해가기를 기대하면 충분한 토론을 거쳐 시민정원사와 함께 미래의 정원조성이 가꾸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