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2(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탄천종합운동장 등 예방접종센터 현장 8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불철주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격려에 나섰다.

 

은 시장은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이 위기 속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까지 더해진 요즘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말을 전하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들의 헌신과배려 덕분으로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로컬의 힘이며, k-방역의 자부심이다.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뒤이어 근무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건강도 챙겨가며 근무에 임해달라,“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리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접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시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혹여나 폭염 속에 예방접종하러 오신 시민분들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등에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폈다.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한 고3 학생에겐 오늘 예방접종 잘 마쳐 남은 기간동안 안심하고 수험생활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폭염 속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신2접종을 완료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재난안전쉼터(지역 내 찜질방 총 10) 이용쿠폰 4장을지급하고 있다.

 

7230시 현재 성남시 인구대비 예방접종률은 30.9%. 이는 경기도 접종률 28.8%보다높은 수치로 비교적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및 교직원, 학원 강사,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택배 및 배달기사, 집배원과 환경미화원을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50시민을 대상으로, 내달부터는 49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2021. 7. 23.()

성남시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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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여러분들이 진정한 로컬의 힘이며, k-방역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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