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3(화)

정원일반
Home >  정원일반

실시간뉴스
  • 성남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쉼과 이야기가 있는 시청정원투어' 운영
    성남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쉼과 이야기가 있는 시청정원투어'운영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성남시청 정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시청정원투어' 프로그램을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과 함께 운영중이다. 성남시청 정원은 2016년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총 면적 12만4,780㎡에 작가정원 11개소, 일반정원 9개소, 대학생정원 9개소, 시민참여 한뼘정원 14개소가 조성되었으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지속적인 가꾸기를 통해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아름다운 공공 정원으로 유지 및 성장하고 있다. '쉼과 이야기가 있는 시청정원투어'는 정원해설가와 함께 시청정원의 야생화와 초목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고, 다양한 식물이야기와 정원의 가치 및 의미를 나누면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정원해설은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의 시민정원사와 성남가드너가 지원하며, '해설이 있는 시청 정원투어' 프로그램은 성남시 평생학습강좌 수강신청페이지 배움숲(https://sugang.seongnam.go.kr/ilms/learning/learningList.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녹지과 031-729-4313)
    • 정원일반
    • 공원
    2024-09-05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갤러리 우촌 기획사진전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갤러리 우촌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 ·봄축제 기간: 2024. 04. 13.(토) - 05. 31.(금) ·사진전 전시: 2024. 04. 04.(목) - 05. 06.(월)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4년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4. (목) ~ 5.6. (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멋진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전정일 식물원장은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전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정원일반
    • 공원
    2024-04-01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판교동 낙원마을정원 교육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판교동 낙원마을정원 커뮤니티가든 [ 사진출처: 비전성남 이화연 기자 ] 9월16일 성남시 판교동 낙원마을 커뮤니티가든(판교동 509-12)에서 '마을정원 완공축하파티'와 '마을정원사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판교동 주민은 물론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김종환· 최현백 시의원, 푸른도시사업소 서용미 소장등 200여명이 참석,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시민주도형 사업인 판교동 낙원마을 정원만들기 프로젝트의 최지영·김지윤 공동대표는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과 시민정원사에게 성공적인 사업을 마칠 수 있게 열정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마을정원만들기 운영에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았던 민진영(현 수정구청 경제교통과) 전 동장, 마을정원 담당 이정은(현 경기도 정원산업과)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대표 김헌수이사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수한 마을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마을정원수업 수강생 작품 전시공간 [ 사진출처: 비전성남 이화연 기자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장정은교육이사와 교육팀의 주도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2023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판교동 낙원마을정원교육프로그램'인 마을정원사교육과(10회) 과 어린이정원사교육(4회)의 운영을 맡아 마을운영위와 소통하며 마을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알찬 정원교육커리큘럼으로 교육기간내내 마을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후 실시한 마을정원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방식, 운영 장소와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프로그램에 사용된 교재와 교구, 교육 강사의 전문성에 만족도 또한 높았으며, 특히 실습교육과 실습교육을 위한 실습재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모두의 정원을 알리는 준공식 기념행사에서 허브식물나눔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의 공동체 정원인 커뮤니티 가든과 낙생초등학교와 낙원중학교를 오가는 등굣길에 위치한 블록정원에 식재 행사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지역소식
    • 경기
    • 성남시
    2023-09-21
  • 성남시 판교동 꼬마정원사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열려
    판교동 낙원마을의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정원사 교육프로그램'을 4회차에 걸쳐 구성 4월8일 토요일 개강식과 함께 20명의 어린이들이 첫수업에 참여했다. 내가 심고 가꿀 블럭정원의 이름, 식물의 이름, 식물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등을 돌멩이에 적어보고 . 이후 6월 17일 마을 블럭정원식재, 7월 8일 정원팻말과 이름표만들기, 9월16일 우리마을 탐조단_탐조활동 기초이론 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 지역소식
    • 경기
    • 성남시
    2023-04-08
  • 2023년 (사)한국정원협회 심포지엄 '한국 정원 문화의 미래 방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원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정원문화' 의 미래방향에 대한 고민
    • 정원일반
    2023-03-24
  • 신구대학교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 개최
    성남시와 신구대학교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정원문화산업 전문가양성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기반을 구축 , 정원문화의 확산과 초고령 사회진입에 따라 기대되는 정원분야의 역할 정립 신구대학교 SDS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이 지난 18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정원협회 이재석 회장,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동원 처장,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부장,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연암대 권혜진 교수, 성남시 황금석 시의원, 신구대학교 HiVE센터, 성남시 관계자, 신구대식물원 권영한 원장, 세미원 송경준 이사장 그리고 정원문화산업에 관심있는 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정원문화산업학과 신입생, 수목치료사, 나무의사등이 참석하였다. 진행을 맡은 신구대 전정일 교수는 성남시와 신구대학교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정원문화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초고령 사회진입에 따라 기대되는 정원분야의 역할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HiVE 사업을 통한 정원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계획개요 _신구대학교 왕경희교수▲정원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_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남수환부장 ▲정원문화산업의 몇가지 경향들_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정원문화산업관련 교육 발전방향_ 연암대학교 권혜진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최초로 성인학습자대상학위과정으로 신설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의 '정원문화산업전공' 과정에 대한 신구대 왕경희 교수의 브리핑에 이어 한.수.정 남수환부장의 '정원문화사업 활성화' 를 위한 한수정의 다양한 정원사업과 정원 정책 제도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정원공간의 상품화, .정원용품의 대중화, 정원경험의 다각화로, 공간에서 경험으로, 완성에서 과정으로,작품에서 일상으로 변화하고있는 정원문화산업의 전망에 관한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의 발표와 키워드,검색 트렌드 분석과 '독일 IPM Essen 원예박람회' 자료를 통해 최근 증가한 정원&가드닝 인프라의 니즈에 맞춘 식물소재의 다양화와 정원상품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암대학교 권혜진교수의 발표내용이 이번 포럼에서 일반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한국시민정원사 협동조합' 김헌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정원사로 성남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성남시의 학교, 공원, 하천, 마을정원 등 정원 유지관리와 주민 교육 및 멘토링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과 학계의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수있는 포럼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날 포럼의 마지막은 발표한 연사들, 각분야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가자들과의 질의와 응답을 통한 논의로 마무리되었다.신구대학교 SDS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은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정원문화산업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정원일반
    • 대학
    2023-02-19

실시간 정원일반 기사

  • 밀레니얼 도시경관 연구모임 유엘씨프레스, 특집호 ‘팬데믹 도시 기록’ 출간 및 무료 배포
    ‘ULC A : 팬데믹 도시 기록’ 표지 유엘씨프레스(ULC Press)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살핀 특집호 ‘ULC A: 팬데믹 도시 기록’을 2021년 1월 1일 출간,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특집호는 약 150쪽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와 도시의 관계,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 공공 공간의 활용 현황과 잠재력을 청년 연구자의 눈으로 분석하고 관찰한 내용을 담았다. 이 연구는 서울연구원의 ‘2020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연구모임’ 지원을 받아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진행된 연구모임의 결과물이다. 유엘씨프레스 홈페이지를 통해 PDF 파일을 다운받거나 온라인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교보문고 이북과 밀리의서재에서도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이번 호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5명의 청년 연구자들이 작성한 8개의 글, 1개의 전문가 인터뷰, 1개의 집담회 기록, 그리고 서울시 정책 제언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설문으로 본 시민의 공원 일상’(신명진·임한솔)은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도시민이 겪은 팬데믹 상황의 도시 공공 공간 경험 기록을 수집했다. 연구진은 해외 사례를 참고해 질문을 구성했으며 현장의 실제 상황, 분위기 등을 설문 조사를 통해 기록했다. 설문조사 결과, 팬데믹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과 효과가 막대한 한편 심리적 위축 못지않게 시민들이 일상을 유지하려는 관성과 노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이와 더불어 서울숲공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국내 도시 담론 동향을 탐구한 결과도 수록됐다. ‘서울숲 팬데믹 관찰지’(신명진)는 서울숲의 방역 조치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대형 공원의 팬데믹 대응의 다양한 유형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도시 담론의 국내 동향’(임한솔)은 코로나19 관련 국내 건축·도시·조경 분야 주요 문헌과 행사 기록을 수집해 일목요연한 도표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도시 공간 관련 분야의 움직임을 살폈다.또한 연구모임을 진행하며 ‘공원의 운영 관리’, ‘모빌리티와 주차장’, ‘팬데믹 기억의 추모 공간’에 관해 새롭게 제기한 시각을 담은 글 세 편이 실렸다. ‘팬데믹 서울, 공원 운영 관리의 양상과 방향’(박영석)은 코로나19 이후 공원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Park-ing? Parking!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공원의 등장’(유영이)은 모빌리티 재편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이라는 일상 속에서 주차장이라는 도시 공간의 공원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담았다. 도시경관과 기억을 연구한 손은신의 글 ‘우리는 COVID-19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는 현재 지구 곳곳에서 임시로, 혹은 반영구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간을 분석하며 앞으로 코로나19의 기억과 추모가 어떻게 우리 도시에 재현될 수 있을지 살폈다.‘서울시 정책 제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을 위하여’에서는 이번 팬데믹 사태의 기억을 바탕으로 사회적 리질리언스를 향한 미래지향적 제언으로 △재난을 고려한 공공 공간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립 △서울 시내 야외 공간 혼잡도 등 공간 정보의 제공 △팬데믹 서울의 일상에 대한 기록 생산과 아카이빙 △연속성 있는 팬데믹 공공 공간 심포지엄 기획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공간의 조성 등을 제안했다. 박영석(발행인)은 “이번 팬데믹 사태를 기점으로 도시 공공 공간과 우리의 일상적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에 대한 고찰을 정책 제언에 담았으며, 향후 또 다른 도시 사회 위기 상황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를 진행한 유엘씨프레스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통합설계미학연구실 출신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연구 집단이다. 유엘씨프레스가 4개월마다 출간하는 유엘씨(ULC, Urban Landscape Catalog) 매거진은 도시 공간, 지역 사회, 조경 관련 산업 종사자와 연계 학문 연구자, 그리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 경관의 기능, 특징, 디자인’ 등 다양한 면모들을 관찰하고 재구성한 인디 매거진이다. 유엘씨프레스는 이론과 사례, 현상과 비평을 포함하는 글감을 모아 일상과 발견, 인식과 경험에 관한 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출판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집호와 더불어 0호와 1호가 성공적으로 출간됐으며, 2021년 3월 개시할 텀블벅 펀딩을 통해 ULC 2호를 출간할 계획이다.빅바이스몰은 도시, 건축, 조경, 커뮤니티 디자인 전문가의 느슨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유엘씨프레스는 빅바이스몰 출판 부문의 임프린트이다.
    • 정원일반
    2021-01-18
  • 트리플래닛,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숲 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십’ 체결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국내숲 조성 및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자연환경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피크 코리아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2018년부터 국내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산불 복구 지역에 기부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자연과 인간성 회복이라는 공통된 기업 가치로 자연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Natural Life Value’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미세먼지, 화재, 일회용품 사용 등 현재 직면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숲과 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스노우피크 코리아 담당자는 “스노우피크는 매년 10여 차례 전국 각지에서 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만의 고유한 환경과 체험 활동을 고객들에게 안내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이벤트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키트 형태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스노우피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연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시민의 여가생활이 위축되고 있는데,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전국 각지에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대구·경북 응원 반려나무 보내기 사업과 그룹홈, 보육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나무 나눔 사업,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반려나무 선물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 정원일반
    2020-12-26
  •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2020 경기건축대전 수상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이 2020 경기건축대전에서 수상했다.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라는 대의 아래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창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종합 디자이너로서의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은 12월에 열린 ‘제56회 2020 경기건축대전’과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6회를 맞은 ‘경기건축대전’은 경기도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해온 경기도 최고의 건축대전이다.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은 디자인 트렌드의 환경 변화에 따라 사이버디자인의 가치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모전이다. 신구대학교 이선호(건축전공, 3학년) 외 9명으로 구성된 총 4팀은 ‘제56회 2020 경기건축대전’에서 입선했으며 신구대학교 김성현과 김우중(건축전공,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공간디자인학과 건축전공 이윤희 교수는 “건축전공 학생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대회 준비를 하며 애써줬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호 수상 학생 대표는 “교수님들의 응원과 아낌없는 지도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가 대회에 참가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정원일반
    • 대학
    2020-12-26
  • 어반정글,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관리 구심점 마련
    어반정글이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 관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반정글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의 1권역 시행사로, 도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도시의 그린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 어반정글은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정원관리 프로그램에 알찬 기획력을 더해 강화된 형태의 취약계층 고용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어반정글 이상민 공동대표가 도시숲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본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반정글은 시행사로서 이 부분의 주된 업무를 분담해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의 공공 정원을 가꾸는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팀을 이뤄 지역별 조성된 국가 정원, 국유지 도시숲 정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꾼다는 점이다. 시민정원사는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와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도시숲정원 활동을 돕는다. 또한 등산로 안전시설 정비와 등산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전정, 야생화 화단 조성 등 꼼꼼하게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도시숲 정원을 돌보는 작업도 함께 한다. 이와 같은 도시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세 가지 유익한 목적에 기여한다. 우선 도시생활권 주변에 도시숲 조성 확충 및 정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도시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도시생태계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도시숲 만들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올해 어반정글은 동탄, 상신, 항가울, 와룡산, 뻐꾹산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도시숲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매칭해 도시숲 별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어반정글은 이런 활동들이 의미 있는 이유가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 방식으로서 도시숲이 시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도시숲 정원을 통해 지역의 시민정원사는 역량을 배양하고, 도시숲 정원을 시민들이 활용하면서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시민들은 산림의 사회서비스 기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익한 목적에 기여하는 어반정글의 사회 환원적 가드닝 활동이 차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원일반
    2020-12-26
  • 경기도시민정원사 수료식
    2020 경기도시민정원사 수료식 경기도는 2006년도부터 조경가든대학을 지자체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수료자를 배출하고 수료자중심으로 2013년도부터 경기도 의회 인준을 받아 시민정원사를 모집하여 1년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정원문화 활동에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시민정원사는 경기도에서 처음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가는 추세로서 시민이 적극적 참여로 정원관리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7개권역 성남시,고양시,수원시,안산시,안성시,안양시,구리시에서 수료자를 중심으로 단체를 조직하여 학교,복지원,임대주택등을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역경속에도 위탁교육기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20명을 2020년5월8일부터 30주간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수료자들도 시험을 통과후 한국시민정원사 봉사단에서 지역 정원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량있는 봉사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기대가되며 미래의 대한민국이 이분들을 통해 아름다운 숲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합니다
    • 정원일반
    • 공원
    2020-12-20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In my Liflower’ 사진+스토리 공모전 결과 발표
    In my Liflower’ 사진+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In my Liflower 사진+스토리 공모전’의 대상으로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사랑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대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긴급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접수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참가상 30점(총 44점)을 선정했다.대상은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사랑해’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한 사진과 스토리라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향후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및 수상작의 상세 내용은 27일부터 공모전 개최 사이트(www.spectory.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정원일반
    2020-12-01
  • 서울그린트러스트, 2020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선 진출
    서울숲공원의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조성된 우수한 정원과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의 우수 사례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이 공원 운영에 참여하는 모델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 상에 도전했다.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회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의 △공원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잘 이뤄지는 점 △운영 프로그램 내용과 취지를 우수한 사례로 평가했다.아시아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개최하는 도시경관 분야의 국제상이다.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 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룬 도시·지역·사업을 시상한다.최종 심사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 정원일반
    • 경제
    2020-11-16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대상 수상작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16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수상작 24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3773편이 접수됐다.국립생태원은 전문가의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독창성, 표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상그림’ 16편, ‘슬로건’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했다.‘상상그림’ 부문 대상에는 안양박달초등학교 3학년 고시온 학생의 ‘기억 속의 바다를 저어새와 그려요’가 선정됐으며, 오염된 바다를 보면서 기억 속에 있는 맑은 바다를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슬로건’ 부문 대상에는 경상대학교 이효정 학생의 ‘다음 멸종위기종은 우리입니다’가 선정됐으며, 멸종위기종 보존에 대한 경각심과 메시지를 분명하게 표현한 작품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 축하 영상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16일부터 공모전 누리집의 수상작 갤러리(www.spectory.net/nie/en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 24편은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KTX 오송역 맞이방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 감상 이벤트와 전시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장 배너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원일반
    2020-11-16
  • Fentress Architects, 미래의 공항 제안하는 2020 글로벌 학생 디자인 대회 수상작 발표
    연례 글로벌 학생 디자인 대회인 2020 Fentress Global Challenge(FGC) 최우수 수상작으로 제로 이미션에 고도로 지속 가능한 복합운송 허브를 제안한 The Green Gateway가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공공 건축 분야에서 혁신 디자인을 선도하는 Fentress Architects가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해오고 있다.◇미래의 공항을 그리다15개국 이상에서 100개가 넘는 출품작이 모인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2100년도의 공항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초현대적인 운송 기술, 도시화, 글로벌화, 테크놀로지, 유연성, 보안, 프로젝트 실행 가능성, 승객 만족도와 같은 핵심 요소들을 두루 고려하여 공항 여객 터미널 건축을 발전시킬 다양한 스펙트럼의 디자인 콘셉트를 제안했다.2020년도 수상작들은 공항 터미널 디자인을 발전시킬 급진적 혁신과 퀄리티, 참신함을 보여준다. 1등 상금은 1만5000달러, 2등과 3등 상금은 각각 3000달러와 2000달러이며, 피플스 초이스 상을 받은 두 팀은 각각 1000달러를 받게 된다.미국건축가협회 회원(FAIA)이자 영국왕립건축협회(RIBA) 회원인 커티스 펜트레스(Curtis Fentress) Fentress Architects 디자인 총괄은 “디자인을 향한 깊은 열정과 창조적인 사고방식은 성공하는 디자인 대회 출품작의 기본 요소다. 우리가 매년 받아보는 출품작들은 갈수록 혁신적이고 참신하며 역동적이다. 이번에도 터미널 디자인의 흥미로운 전망을 볼 수 있었다. 올해 수상작과 출품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린 게이트웨이최우수 콘셉트는 Southern California Institute of Architecture(SCI-Arc) 소속 니킬 방(Nikhil Bang)과 코셜 타티야(Kaushal Tatiya)의 출품작으로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을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합운송 허브로 탈바꿈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비행기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붐비고 오염된 도시 중 한 곳인 인도 뉴델리의 모빌리티를 개선하자는 제안이다. ‘Green Gateway’라고 명명된 이 아이디어는, 공항이 건축물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어 구상 단계부터 형성, 구체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맥락과 끊김없이 이어지는 미래를 그린다.지속 가능한 건축 전략을 도입한 제로 이미션 콘셉트는 하나의 중앙 터미널과 도시 전역에 퍼진 여섯 개의 타워로 이뤄진 분산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타워들은 공기청정소 겸 비행차 정거장으로 기능한다. 이 방안은 도시 오염의 주 원인인 국내 비행을 대체함으로써 도시 모빌리티를 크게 개선시킨다.이 팀은 자신들의 공항 디자인을 가리켜 ‘오염의 주 원인인 국내 비행을 대체하고 비행기 여행을 개인화함으로써 도시 모빌리티를 개선하는 거시적이고 미시적 차원에서의 제로 이미션 계획’이라고 표현한다.◇2등 수상작2100년도의 여행과 운송은 어떤 모습일까?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소속 두샨 세쿨리치(Dušan Sekulic)에 따르면 완전자율비행선, 주행 의자, AI 기반 내비게이션, 수직 이륙과 착륙(VTOL) 항공기가 차세대 공항 건축의 핵심 요소들이다. 그가 제안한 콘셉트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으로 꼽히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의 미래를 승객들이 개별 비행선과 주행 의자를 타고 곧장 비행기에 탑승하는 드라이브 인(drive-in) 공항의 모습으로 상상한다. ‘숲 속의 도시’로 불리는 애틀랜타의 특징을 고려해 새로워질 ATL은 녹색 건축 방식에 따라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뤄 ‘숲 속의 공항’으로 거듭나게 된다.◇3등 수상작올해의 3등 수상작은 고밀도 해상도시에 자리한 공항들을 기후 변화 여파에 적응시켜야 하는 공항 디자인의 중대한 현실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베이징교통대학교의 첸위안시앙(Yuanxiang Chan), 장차오판(Chaofan Zhang), 킹주앙주앙(Zhuangzhuang King)은 매우 환상적인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홍콩에 자리한 미래의 공항은 아열대 기후 환경과 고밀도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홍콩 해상에 떠 있는 이 공항의 3차원적이고 이동 가능한 플랫폼은 자연 지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이용 가능한 토지 면적을 늘린다. 수직 형태의 구조는 승객들이 체크인하여 탑승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상당 부분 단축시켜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자연 채광, 조력 발전, 순환 활주로 및 수소 구동 비행기 등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전략 또한 이 계획에 다수 포함되었다.◇피플스 초이스 상말라야대 소속 차이이양(Yi Yang Chai)과 샤론 초(Sharon Cho)가 제안한 버테브라(The Vertebrae)가 일반인 6200여명 이상의 표를 얻어 피플스 초이스 1위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제안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으로 건조 환경과 자연의 조화를 도모하여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는 미래 공항 ‘가든 시티’를 만들자는 것이다. 싱가포르에 자리하게 될 이 공항의 콘셉트는 모든 디자인 요소마다 바이오필릭과 지속 가능한 방식을 접목하여 공항을 지속 가능성의 모델이자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그려낸다.2020 FGC 심사위원인 로이스 크레이머(Lois Kramer) KRAMER aerotek inc. CEO는 “기존의 건축물과도 단절되지 않고 환경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아름다운 콘셉트이다. 이 디자인은 대기 오염에 대처하고 진화하는 운송 수단의 가능성에 반응하는 데 있어 유연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5900명의 표를 얻은 오폰 더 힐 공항(O’Pon the Hill Airport) 디자인이 피플스 초이스 2위상을 수상했다. 욕야카르타 기술대 리드완 아리핀(Ridwan Arifin), 디아 울파스(Dhia Ul-Fath), 어빈 드위랜토(Ervin Dwinranto)이 출품한 이 콘셉트는 문화, 역사, 기술을 융합하여 오헤어 국제공항의 미래를 제안한다. 이들이 제안한 초현대적 터미널의 특징은 수직 이착륙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에어 패드(Smart Air Pad)에 있다. 나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어 패드는 비행기의 성능을 점검한다. 또한 피플 무버 팟(People Mover Pods)은 터미널에서 승객들의 이동을 담당하여 순환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개선한다.◇2020 Fentress Global Challenge 심사위원단올해 수상자들은 항공,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Curtis W. Fentress, FAIA, RIBA - Fentress Architects 디자인 총괄·Agatha Kessler - Fentress Architects 회장·Lois Kramer - KRAMER aerotek inc. CEO·George Miller - Richard Meier & Partners Architects LLP 최고운영책임자(COO)·Dr. Patricia A. Ryan - Decision Services International 대표·Somer Shindler - J. Shindler Solutions 소유주·Bradley D. Schulz, FAIA◇미래 내다보기항공과 공항 터미널 디자인의 미래는 변화무쌍하다. Fentress Global Challenge는 학생들이 스스로 혁신 역량을 시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중요한 플랫폼이 되어주고 있다.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Fentress는 2021 Fentress Global Challenge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등록 절차는 곧 개시될 예정이며 내년 대회 소식은 링크(https://fentressglobalchalle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Fentress Global Challenge 개요Fentress Global Challenge (FGC)는 매년 열리는 국제 학생 디자인 경진대회로 2011년 첫 대회 이후 75개 국가에 소속된 수천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올해 출품작 사본은 링크(https://www.fentressglobalchallenge.com/competition-bri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원일반
    • 대학
    2020-11-13
  • 서울숲공원, ‘2020 챌린지가든’ 참여자 모집
    서울숲공원은 서울숲학교-가드닝워크숍 일환으로 진행되는 ‘챌린지가든’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챌린지가든’은 서울숲공원 습지생태원 내 기둥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해보는 사업으로, 습지생태원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기획과 환경 개선의 의미뿐 아니라 실수와 실패를 허용하는 도전 정신을 가진 정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서울숲공원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정원 소재와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 기획부터 디자인, 실행 및 관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까지 참가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주도의 정원조성 사례를 만들고, 조성의 과정과 시행착오 등을 담은 사례집 ‘가드너다이어리’를 제작한다.정원 1개소(13.69㎡)와 가드닝 도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할 예정이고 2020년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기획의도, 디자인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 계획서를 접수, 심사를 통해 최종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정원을 디자인하고 실제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 능력을 갖춘 정원사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 홈페이지-서울숲소식(https://seoulforest.or.kr/16679)을 참고하면 된다.
    • 정원일반
    • 대학
    2020-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