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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갤러리 우촌 기획사진전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갤러리 우촌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 ·봄축제 기간: 2024. 04. 13.(토) - 05. 31.(금) ·사진전 전시: 2024. 04. 04.(목) - 05. 06.(월)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4년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4. (목) ~ 5.6. (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멋진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전정일 식물원장은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전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정원일반
    • 공원
    2024-04-01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판교동 낙원마을정원 교육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판교동 낙원마을정원 커뮤니티가든 [ 사진출처: 비전성남 이화연 기자 ] 9월16일 성남시 판교동 낙원마을 커뮤니티가든(판교동 509-12)에서 '마을정원 완공축하파티'와 '마을정원사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판교동 주민은 물론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김종환· 최현백 시의원, 푸른도시사업소 서용미 소장등 200여명이 참석,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시민주도형 사업인 판교동 낙원마을 정원만들기 프로젝트의 최지영·김지윤 공동대표는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과 시민정원사에게 성공적인 사업을 마칠 수 있게 열정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마을정원만들기 운영에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않았던 민진영(현 수정구청 경제교통과) 전 동장, 마을정원 담당 이정은(현 경기도 정원산업과)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대표 김헌수이사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수한 마을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마을정원수업 수강생 작품 전시공간 [ 사진출처: 비전성남 이화연 기자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장정은교육이사와 교육팀의 주도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2023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판교동 낙원마을정원교육프로그램'인 마을정원사교육과(10회) 과 어린이정원사교육(4회)의 운영을 맡아 마을운영위와 소통하며 마을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알찬 정원교육커리큘럼으로 교육기간내내 마을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후 실시한 마을정원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방식, 운영 장소와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프로그램에 사용된 교재와 교구, 교육 강사의 전문성에 만족도 또한 높았으며, 특히 실습교육과 실습교육을 위한 실습재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모두의 정원을 알리는 준공식 기념행사에서 허브식물나눔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의 공동체 정원인 커뮤니티 가든과 낙생초등학교와 낙원중학교를 오가는 등굣길에 위치한 블록정원에 식재 행사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지역소식
    • 경기
    • 성남시
    2023-09-21
  • 성남시 판교동 꼬마정원사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열려
    판교동 낙원마을의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정원사 교육프로그램'을 4회차에 걸쳐 구성 4월8일 토요일 개강식과 함께 20명의 어린이들이 첫수업에 참여했다. 내가 심고 가꿀 블럭정원의 이름, 식물의 이름, 식물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 등을 돌멩이에 적어보고 . 이후 6월 17일 마을 블럭정원식재, 7월 8일 정원팻말과 이름표만들기, 9월16일 우리마을 탐조단_탐조활동 기초이론 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 지역소식
    • 경기
    • 성남시
    2023-04-08
  • 2023년 (사)한국정원협회 심포지엄 '한국 정원 문화의 미래 방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원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정원문화' 의 미래방향에 대한 고민
    • 정원일반
    2023-03-24
  • 신구대학교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 개최
    성남시와 신구대학교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정원문화산업 전문가양성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기반을 구축 , 정원문화의 확산과 초고령 사회진입에 따라 기대되는 정원분야의 역할 정립 신구대학교 SDS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이 지난 18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정원협회 이재석 회장,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동원 처장,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부장,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연암대 권혜진 교수, 성남시 황금석 시의원, 신구대학교 HiVE센터, 성남시 관계자, 신구대식물원 권영한 원장, 세미원 송경준 이사장 그리고 정원문화산업에 관심있는 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정원문화산업학과 신입생, 수목치료사, 나무의사등이 참석하였다. 진행을 맡은 신구대 전정일 교수는 성남시와 신구대학교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정원문화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초고령 사회진입에 따라 기대되는 정원분야의 역할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고 설명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HiVE 사업을 통한 정원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계획개요 _신구대학교 왕경희교수▲정원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_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남수환부장 ▲정원문화산업의 몇가지 경향들_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정원문화산업관련 교육 발전방향_ 연암대학교 권혜진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최초로 성인학습자대상학위과정으로 신설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의 '정원문화산업전공' 과정에 대한 신구대 왕경희 교수의 브리핑에 이어 한.수.정 남수환부장의 '정원문화사업 활성화' 를 위한 한수정의 다양한 정원사업과 정원 정책 제도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정원공간의 상품화, .정원용품의 대중화, 정원경험의 다각화로, 공간에서 경험으로, 완성에서 과정으로,작품에서 일상으로 변화하고있는 정원문화산업의 전망에 관한 (사)한국정원협회 박영석 이사 의 발표와 키워드,검색 트렌드 분석과 '독일 IPM Essen 원예박람회' 자료를 통해 최근 증가한 정원&가드닝 인프라의 니즈에 맞춘 식물소재의 다양화와 정원상품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암대학교 권혜진교수의 발표내용이 이번 포럼에서 일반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한국시민정원사 협동조합' 김헌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정원사로 성남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성남시의 학교, 공원, 하천, 마을정원 등 정원 유지관리와 주민 교육 및 멘토링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과 학계의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수있는 포럼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날 포럼의 마지막은 발표한 연사들, 각분야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가자들과의 질의와 응답을 통한 논의로 마무리되었다.신구대학교 SDS HiVE센터 정원문화산업 교육 포럼은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정원문화산업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정원일반
    • 대학
    2023-02-19
  • 성남시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 공모…‘하늘 정원상’ 시상
    성남시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 공모…‘하늘 정원상’ 시상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녹색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제4회 하늘 정원상’을 시상하려는 절차다. 공모 대상은 5년 이내에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 있는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있는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abc01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 주변과 조화, 시공 완공도 등을 종합 심사해 4곳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오는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대상), 판교 아이스퀘어(금상),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하늘마당(은상), 수진동 공영주차장(동상)을 선정해 각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 정원일반
    • 공원
    2022-09-08

실시간 정원일반 기사

  • 학교숲정원관리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이 분당구 금곡동 오리초등학교에서 향나무,라일락,벚나무,회양목등을 전정하고 장미나무를 유도하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오리초등학교내에서 봉사단들의 모습 작업전의 사진 작업전의 화단 작업후 장미 유도작업중 작업후 화단이 깨끗해졌다 장미유도작업 회양목전정중
    • 정원일반
    • 공원
    2021-05-27
  • 학교숲 정원가꾸기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은 5월15일 분당서현초등학교에서 정원 재정비작업을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등교길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하는 분당서현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뜻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오는중에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자 열심히 비와 땀으로 범벅이된 봉사단들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미완성의 작품으로 일단 작업은 마무리 하였지만 다음주에 재정비된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가됩니다. 작업전의 화단모습 작업 후 모습으로 미완성된 화단 작업 전 화단
    • 정원일반
    • 공원
    2021-05-16
  • 학교숲 정원가꾸기
    분당 서현초등학교에서 화단 재정비와 관목류 전정을 하였다.
    • 정원일반
    • 공원
    2021-05-16
  •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의 정원관리
    성남시청내 정원문화작품정원에서 정원관리중 성남시청내 정원문화작품정원에서 나무전정중 ㅎ 한시민정원사협동조합봉사단들의 정원관리를 하는중입니다
    • 정원일반
    2021-05-09
  • 신구대학교식물원, ‘독일의 식물원’ 사진전 개최
    기간 : 2021. 05. 20.(목) - 07. 18.(일) 장소 :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1년 5월, 봄의 한가운데 특별한 사진전을 마련한다.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에서 그동안 세계의 식물원들을 탐방하며 직접 답사한 지역 중 독일의 식물원을 주제로 한다. 독일의 식물원은 순수 식물연구에서 출발하여 점차 영역을 확대하며 대중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특징으로 식물원의 교과서라 소개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독일 전 지역의 대표적인 식물원 16곳의 식물원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품격있는 식물원 문화를 구축한 독일의 식물원을 통해 부쩍 가깝게 다가온 우리의 식물원 문화를 상기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올봄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타이틀로 진행중인 봄꽃전시, 라일락 품종전시(~5월 17일까지)와 인동과 품종전시(5월 13 ~ 31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입장 및 관람 시 마스크 착용 필수이며, 식물원 내 편의 시설 및 실내 공간을 매일 소독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최선의 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6월 7일 월요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정원일반
    2021-05-08
  • 성남시민과 함께 시청사 주변에 한 뼘 정원 14개소 만들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시민과 함께 시청사 주변 산책길(너른못 광장쪽)에 14개소의 ‘봄꽃 한 뼘 정원’을 만든다. 사전 신청한 53명의 일반시민, 시민정원사 14개 그룹이 정원 디자인 설계부터 조성, 가꾸기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은수미성남시장과 한국시민정원사들과 함께 봄꽃을 심고있다 행사 첫날 은수미 성남시장도 한 뼘 정원 만들기에 참여해 땅을 고르고, 봄꽃을 심었다. 시청사 주변 한 뼘 정원은 201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시 일환으로 시작됐다. 성남시는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매년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연 3회 새롭게 계절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참여자 그룹은 가족, 학교 동창 모임, 성남가드너 교육생과 수료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원 만들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참여 비율이 높다. 특히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성남가드너 정원교육을 받은 시민 가드너들이 일반시민과 그룹을 이뤄 함께 참여해 ‘녹색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봄꽃 한 뼘 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정원일반
    • 공원
    2021-04-19
  • 경기도시민정원사
    경기도는 4월 중순이후부터 도지사 인증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도내 청소년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주변의 정원관리를 통해 녹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원문화 확산의 삶과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원관리 활동을시작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매년마다 학교숲,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경기정원문화박람회 (1~8회)정원작품 대상지를 신청받아 시민정원사들이 식재.시설물 유지관리(전지.전정),정원조성및 관리하는데 약 3,000명정도가 봉사로 올 한해 활동한다.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은 시민정원사들은 매년 200명정도가 배출되어 각 지역(고양시,구리시,성남시,수원시 안산시,안성시,안양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민정원사들을 양성하여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있다.
    • 정원일반
    • 공원
    2021-04-06
  • 서울숲공원, 3월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서울숲학교 출발
    서울숲은 집콕에 활기를 줄 초록 친구를 만드는 가드닝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공원이 3월부터 서울숲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숲공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프로그램 형태가 바뀌거나 축소된 요즘, 최대한 안전한 방식으로 시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방식과 내용을 구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서울숲학교 프로그램은 가드닝 프로그램, 투어 프로그램, 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면 진행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을 줄이거나, 진행 과정 일부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안전하게 진행한다. 올해는 초보자 대상 현장 실습형 가드닝 프로그램인 ‘도시정원사’,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 정원을 가꿔보는 ‘꼬마정원사’ 등이 서울숲의 대표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2020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초록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재단장 뒤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공원 방문객이 직접 서울숲에서 식물을 심어가는 ‘셀프가드닝’도 진행된다. 초록친구 만들기는 서울숲이 만든 가드닝 키트를 신청자가 집으로 배송 받아 직접 가드닝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강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숲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봄과 가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짬짬이 투어’가 있다. 짬짬이 투어는 점심 시간 등 막간을 이용해 서울숲을 여행하는 짤막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5인 이하 소규모 방문객이 짧은 시간 부담 없이 참여해 서울숲 이곳저곳에 얽힌 이야기나 식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매월 1·3주 주말에는 가드닝 프로그램, 2·4주에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서울숲 홈페이지 및 서울숲 공식 SNS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도 가능하다.
    • 정원일반
    • 공원
    2021-03-21
  •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돼 3년간 19억원 지원
    건국대 산림조경학과가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산림조경학과가 최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총괄 안경진 교수)’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총 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림조경학과 연구팀은 연구 기간 동안 ‘산림조경’ 분야와 ‘사회적 경제’의 융합형,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영역(김재현 교수), 커뮤니티디자인영역(안경진 교수), 산림생태복원영역(이상우 교수)의 전문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안경진 교수는 “역량과 수요가 있는 인력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유입되고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과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조경분야 간 상호연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 지리학과 김숙진 교수가 참여해 산림조경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강원랜드 희망재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The SMC, 평화의숲,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한국시설양묘연구회, 효산엔지니어링 등 산림조경분야 관련 업체도 참여한다. 사회적경제분야, 문화콘텐츠제작 관련 사업체도 연구원으로 참여해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 연구와 인턴십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전문분야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졸업생 취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정원일반
    • 대학
    2021-02-10
  • 밀레니얼 도시경관 연구모임 유엘씨프레스, 특집호 ‘팬데믹 도시 기록’ 출간 및 무료 배포
    ‘ULC A : 팬데믹 도시 기록’ 표지 유엘씨프레스(ULC Press)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살핀 특집호 ‘ULC A: 팬데믹 도시 기록’을 2021년 1월 1일 출간,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특집호는 약 150쪽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와 도시의 관계,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 공공 공간의 활용 현황과 잠재력을 청년 연구자의 눈으로 분석하고 관찰한 내용을 담았다. 이 연구는 서울연구원의 ‘2020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연구모임’ 지원을 받아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진행된 연구모임의 결과물이다. 유엘씨프레스 홈페이지를 통해 PDF 파일을 다운받거나 온라인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교보문고 이북과 밀리의서재에서도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이번 호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5명의 청년 연구자들이 작성한 8개의 글, 1개의 전문가 인터뷰, 1개의 집담회 기록, 그리고 서울시 정책 제언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설문으로 본 시민의 공원 일상’(신명진·임한솔)은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도시민이 겪은 팬데믹 상황의 도시 공공 공간 경험 기록을 수집했다. 연구진은 해외 사례를 참고해 질문을 구성했으며 현장의 실제 상황, 분위기 등을 설문 조사를 통해 기록했다. 설문조사 결과, 팬데믹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과 효과가 막대한 한편 심리적 위축 못지않게 시민들이 일상을 유지하려는 관성과 노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이와 더불어 서울숲공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국내 도시 담론 동향을 탐구한 결과도 수록됐다. ‘서울숲 팬데믹 관찰지’(신명진)는 서울숲의 방역 조치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대형 공원의 팬데믹 대응의 다양한 유형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도시 담론의 국내 동향’(임한솔)은 코로나19 관련 국내 건축·도시·조경 분야 주요 문헌과 행사 기록을 수집해 일목요연한 도표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도시 공간 관련 분야의 움직임을 살폈다.또한 연구모임을 진행하며 ‘공원의 운영 관리’, ‘모빌리티와 주차장’, ‘팬데믹 기억의 추모 공간’에 관해 새롭게 제기한 시각을 담은 글 세 편이 실렸다. ‘팬데믹 서울, 공원 운영 관리의 양상과 방향’(박영석)은 코로나19 이후 공원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Park-ing? Parking!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공원의 등장’(유영이)은 모빌리티 재편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이라는 일상 속에서 주차장이라는 도시 공간의 공원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담았다. 도시경관과 기억을 연구한 손은신의 글 ‘우리는 COVID-19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는 현재 지구 곳곳에서 임시로, 혹은 반영구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간을 분석하며 앞으로 코로나19의 기억과 추모가 어떻게 우리 도시에 재현될 수 있을지 살폈다.‘서울시 정책 제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을 위하여’에서는 이번 팬데믹 사태의 기억을 바탕으로 사회적 리질리언스를 향한 미래지향적 제언으로 △재난을 고려한 공공 공간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립 △서울 시내 야외 공간 혼잡도 등 공간 정보의 제공 △팬데믹 서울의 일상에 대한 기록 생산과 아카이빙 △연속성 있는 팬데믹 공공 공간 심포지엄 기획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공간의 조성 등을 제안했다. 박영석(발행인)은 “이번 팬데믹 사태를 기점으로 도시 공공 공간과 우리의 일상적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에 대한 고찰을 정책 제언에 담았으며, 향후 또 다른 도시 사회 위기 상황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를 진행한 유엘씨프레스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통합설계미학연구실 출신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연구 집단이다. 유엘씨프레스가 4개월마다 출간하는 유엘씨(ULC, Urban Landscape Catalog) 매거진은 도시 공간, 지역 사회, 조경 관련 산업 종사자와 연계 학문 연구자, 그리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 경관의 기능, 특징, 디자인’ 등 다양한 면모들을 관찰하고 재구성한 인디 매거진이다. 유엘씨프레스는 이론과 사례, 현상과 비평을 포함하는 글감을 모아 일상과 발견, 인식과 경험에 관한 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출판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집호와 더불어 0호와 1호가 성공적으로 출간됐으며, 2021년 3월 개시할 텀블벅 펀딩을 통해 ULC 2호를 출간할 계획이다.빅바이스몰은 도시, 건축, 조경, 커뮤니티 디자인 전문가의 느슨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유엘씨프레스는 빅바이스몰 출판 부문의 임프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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