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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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돼 3년간 19억원 지원
    건국대 산림조경학과가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산림조경학과가 최근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총괄 안경진 교수)’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총 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림조경학과 연구팀은 연구 기간 동안 ‘산림조경’ 분야와 ‘사회적 경제’의 융합형,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영역(김재현 교수), 커뮤니티디자인영역(안경진 교수), 산림생태복원영역(이상우 교수)의 전문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안경진 교수는 “역량과 수요가 있는 인력이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유입되고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학 교육과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조경분야 간 상호연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 지리학과 김숙진 교수가 참여해 산림조경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강원랜드 희망재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The SMC, 평화의숲,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한국시설양묘연구회, 효산엔지니어링 등 산림조경분야 관련 업체도 참여한다. 사회적경제분야, 문화콘텐츠제작 관련 사업체도 연구원으로 참여해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 연구와 인턴십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전문분야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졸업생 취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정원일반
    • 대학
    2021-02-10
  • 서울숲공원, 비대면 스스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비.봉.스.봉’ 운영
    한 시민이 비대면 봉사활동 ‘쓰담쓰담’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숲공원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봉사, 스스로 봉사: 비.봉.스.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공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숲공원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인 ‘쓰담쓰담’, 공원 내 잡초 제거 활동인 ‘잡초쏙쏙’, 가을에 떨어진 열매를 줍는 ‘열매줍줍’,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뿌리뽑아’, 가을부터 봄까지 보행로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는 ‘낙엽쓱싹’까지 다섯 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2월 15일에는 다섯 가지 활동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쓰담쓰담 활동이 시작된다. 쓰담쓰담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라는 의미와 함께 ‘쓰담쓰담 하다’처럼 환경을 보듬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0년 6월에 개발·운영을 시작해 연말 기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숲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별도 신청을 통해 1365 봉사 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다. 활동별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
    • 생태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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