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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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래닛,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숲 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십’ 체결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국내숲 조성 및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자연환경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피크 코리아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2018년부터 국내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산불 복구 지역에 기부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자연과 인간성 회복이라는 공통된 기업 가치로 자연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Natural Life Value’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미세먼지, 화재, 일회용품 사용 등 현재 직면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숲과 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스노우피크 코리아 담당자는 “스노우피크는 매년 10여 차례 전국 각지에서 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만의 고유한 환경과 체험 활동을 고객들에게 안내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이벤트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키트 형태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스노우피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연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시민의 여가생활이 위축되고 있는데,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전국 각지에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대구·경북 응원 반려나무 보내기 사업과 그룹홈, 보육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나무 나눔 사업,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반려나무 선물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 정원일반
    2020-12-26
  •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2020 경기건축대전 수상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이 2020 경기건축대전에서 수상했다.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라는 대의 아래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창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종합 디자이너로서의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은 12월에 열린 ‘제56회 2020 경기건축대전’과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6회를 맞은 ‘경기건축대전’은 경기도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해온 경기도 최고의 건축대전이다.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은 디자인 트렌드의 환경 변화에 따라 사이버디자인의 가치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모전이다. 신구대학교 이선호(건축전공, 3학년) 외 9명으로 구성된 총 4팀은 ‘제56회 2020 경기건축대전’에서 입선했으며 신구대학교 김성현과 김우중(건축전공,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공간디자인학과 건축전공 이윤희 교수는 “건축전공 학생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대회 준비를 하며 애써줬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호 수상 학생 대표는 “교수님들의 응원과 아낌없는 지도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가 대회에 참가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정원일반
    • 대학
    2020-12-26
  • 어반정글,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관리 구심점 마련
    어반정글이 새로운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고용 도시숲 정원 관리의 구심점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반정글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의 1권역 시행사로, 도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도시의 그린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 어반정글은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정원관리 프로그램에 알찬 기획력을 더해 강화된 형태의 취약계층 고용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어반정글 이상민 공동대표가 도시숲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본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반정글은 시행사로서 이 부분의 주된 업무를 분담해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의 공공 정원을 가꾸는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이 팀을 이뤄 지역별 조성된 국가 정원, 국유지 도시숲 정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꾼다는 점이다. 시민정원사는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 관리와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도시숲정원 활동을 돕는다. 또한 등산로 안전시설 정비와 등산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전정, 야생화 화단 조성 등 꼼꼼하게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도시숲 정원을 돌보는 작업도 함께 한다. 이와 같은 도시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세 가지 유익한 목적에 기여한다. 우선 도시생활권 주변에 도시숲 조성 확충 및 정비를 강화한다. 다음으로, 도시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도시생태계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도시숲 만들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올해 어반정글은 동탄, 상신, 항가울, 와룡산, 뻐꾹산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도시숲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숲 정원관리인 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매칭해 도시숲 별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어반정글은 이런 활동들이 의미 있는 이유가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 방식으로서 도시숲이 시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도시숲 정원을 통해 지역의 시민정원사는 역량을 배양하고, 도시숲 정원을 시민들이 활용하면서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시민들은 산림의 사회서비스 기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익한 목적에 기여하는 어반정글의 사회 환원적 가드닝 활동이 차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원일반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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